아름다운 대화

고은/작은시편

낙산1길 2016. 8. 19. 17:45




노를 젓다가

노를 놓쳐버렸다.



비로소 넓은 물을 돌아다보았다.



뭔가를 하네 마네 할 때는 거기에 집중해서

주변에 뭐가 있는지 아무것도 못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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