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이야기

대범한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다

낙산1길 2013. 1. 17. 02:00

외모 지상주의 시대인 오늘날,

사람들은 타인의

화려한 외양을

부러워하고 자신의 결점을 늘

마음에 두고 살아간다.

그러나 완전

무결한 사람이란 있을 수 없다.

누구에게나 결점이 있고,

부족한 점이

있게 마련이다.

 

신디는 유럽의 유명한 소프라노이다.

한번은 그녀가 콘서트를

마치고 남편,

아들과 함께 극장을 나서다

관중에게 둘려싸였다.

 

사람들의 마음은 그녀에 대한 부러움과

경외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떤 사람은, 신디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국립극단에 들어갔고,

요한 배역을 맡았으며,

30세에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을 치켜세웠다.

 

 어떤 사람은 그녀가 사업에 성공한

부유한 남자와 결혼한 것을

부러워했다. 또 어떤 사람은,

그녀의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부러워했고,

25세 때 이미 세계10대 소프라노의

대열에 낀 것을 부러워했다.

어떤사람은,

그녀에게 귀여운 아들이 있으니

정말 복 받았다며 부러워했다.

 

신디는 미소를 지었다.

 

 

 

"저와 제 가족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모두와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모르셨겠지만, 제

아들은 다섯 살때 불행히도 청력을 잃었답니다.

그리고 저 아이의

누나는 방안에 갇혀 있는

정신분열증 환자예요."

 

사람들은 아연실색했고,

서로 눈을 맞추면 웅성댔다.

신디는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하느님은 공평하다고 할 수 있겠죠.

그는 한 사람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시지는 않으니까요.."

 

일순간 사람들 사이에

정적이 흘렀다.

 

어떤 분야에서는 매우 출중한

사람도 다른 분야에서는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오히려 채워지지 않는

그 부족함이 우리를 더욱

분발시키고 노력하게 만드는

원동력일지도 모른다.

 

 

 

 

행복한 삶을 위한 가운슬링

 

 

우리는 종종 타인의 부나 명예등을 부러워한다.

그리고 그와 비교해 늘 자신의

 

행활을 평범하고 단조롭다고 비하한다.

그러나 자신이 가진 것도

타인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자신이 가진 행복을 직시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자신을 되돌아본다면 반드시

더 큰 만족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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