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다름,또 하나의 선물

낙산1길 2015. 6. 29. 11:49

 

 

 

 

 

다른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이해하며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제 몫을 하며 살아가는지를 이해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아야 합니다.

다른 누군가가 어떤 식으로 제 몫을 하며 살아가는지를

아는 건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그저 뭘 하라고 말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대화하고 서로 신뢰하기 위해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법을 발견해야 합니다.

이게 시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고 우리는 각자 평화에 이르는

여정을 계속 해야 합니다.

 

서로 이해하려고 애써봅시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제게 들려주세요.

여러분의 아픔에 대해 여러분의 실패에 대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에게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고 어딘가에서

우리는 서로 만나게 될 겁니다.

용서의 길은 멉니다.

하지만 그 출발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며 변화될 수 있다는 것

내가 변화될 수 있고 당신이 변화될 수 있다는 걸 아는데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는 이렇게 말하곤 했지요.

"네가 변한다면 내가 널 사랑할 거야"

이제는 이렇게 말해봅시다.

"내가 널 사랑한다면 넌 변할 테고 나도 변할 거야"

누군가 진정으로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것

 

진정으로 여러분을 이해하고 여러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여러분에게 귀를 기울인다는 걸 알게 된다면

여러분은 변화되기 시작할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여러분 마음 주위에 쌓아놓은

두려움의 장벽 뒤에서 나오게 될 겁니다.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 생일  (0) 2015.07.01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0) 2015.06.30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0) 2015.06.29
마음의 치유  (0) 2015.06.28
혼자 있는 시간  (0) 201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