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코르도바 모스크 성당

낙산1길 2015. 4. 18. 08:34

'코르도바 모스크 -성당'은 스페인을 정복한 이슬람 우마이야 왕조 칼리프 압둘 하르만 1세 때인 786년에 건축되기 시작해 약 200년 뒤 완공됐다.  원래 로마시대의 신전과 서고트 왕조의 성당이 있던 곳에 이슬람 양식의 모스크가 증축된 된 것. 그 결과, 모스크와 성당이 공존하는 독특한 건축양식을 나타내게 됐다. 붉은색과 흰색 벽돌을 번갈아 끼워 맞춘 말발굽 모양의 아치 기둥 수백개가 나열된 홀이 특히 유명하다.   완공 당시 1200개였던 아치 기둥 중 약 850개 만 남아 있지만 그 자체 만으로도 장관이다. 약 2만5000명이 한꺼번에 예배를 볼 수있는 방대한 규모였던 모스크는 1236년 카스티야 왕 페르난도 3세가 코르도바를 재정복한 뒤 성당으로 바뀌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984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꼬르도바 모스크 성당


바닥에 대리석 이 나라는 대리석돌이 많다고 한다.





코르도바






코르도바 주교궁


꼬르도바 모스크 성당



 백화점에 카펫트 문양 같이 보이 않나요!








한국사람들로 인사인해다





코르도바 모스크 성당



팡이










성가대 좌석


파이프 오르간 소리 듣고 싶다









보도에 조약돌로~~


뛰어 다니지 말라고 다친다고..

       그런데 일행이 넘어져 얼굴에

심한 피멍이 생겼다.








키타 즉 코르도바의 대 모스크는 1236년 카스티야의 페르난도 3세가 이 도시를 정복한 이 후 현재는 로마 가톨릭 교회인 성모 마리아 승천 대성당'이 되었다.이곳에는 맨 처음 로마 신전이 있었고 그 다음에는 교회가 들어 섰으나 무어인들이 땅을 차지 하여 모스크와 궁전을 세웠다. 성당의 기도용 니치와 별이 뒤덮여 있는 푸른 타일로 된 돔에서는 이슬람 문화의 유산을 물려 받았음이 매우 분명히 드러난다. 가장 놀라운 면모는 교회 내부의 넓게 열린 공간에 늘어서 있고 대리석,화강암,오낙스, 벽옥으로 이루어 졌으며 조각이 새겨진 기둥 위에 얹힌 1000개의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 말발굽 모양 아치들일 것이다. 이 아치들은 예전에 있던 로마 신전에서 떼어 온 부속들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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