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점과도 같은 단순한 실체가 아니다. 나는 관계이며 운동이다. 나는 나를 넘어감이며, 넘어감이 만드는 자기거리이다. 그리고 나는 동시에 이 거리를 통한 자기복귀의 운동이기도 하다. 나는 나를 넘어감 속에서 그리고 이것을 통해 조성되는 자기거리 속에서 비로소 머무른다. 그리고 이 머무름이 나의 있음이다. 김상봉,『자기의식과 존재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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