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민속악기인 부주키가 빚어내는 애잔한 선율을 배경으로
수 놓아지는 여가수의 짙은 음색이 슬픈 사랑의 노래임을 연상케 한다.
세계적인 음악계의 거장 Mikis Theodorakis 의 작곡으로,
작곡 배경은 당시 나찌에 저항한 그리스의 한 젊은 레지스탕스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노래에서 카타리나로 떠나, 돌아올 줄 모르는 청년 레지스탕스를 기다리는 여심(女心)이 그려져 있다
이 노래는 Agnes Baltsa, Milva, Maria Farantouri, Haris Alexiou, 조수미 등
국적도 다양한 여러 가수들의 음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출처 : 茶艸
글쓴이 : 다초 원글보기
메모 : 날씨가 변덕을 부리더니 햇님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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