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여행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 한 마디가 행복을 가져다 준다.
낙산1길
2014. 3. 15. 08:41
철학자 하이테커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언어의 주택 속에서 인간은 산다."고 했다. 더 중요한 것은 말의 치유력이다. 누군가 자신의 입장이 돼서 끝까지 자기 말을 들어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한 자신의 분노나 증오, 억울함 등을 토로하고 나면,어느덧 자기 자신에게도 옳지 못한 점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와 함께 자책감, 죄책감,자신의 결점, 수치,실패 등 그밖의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을 진솔하게 얘기한다.이러한 진솔한 대화를 공감이야말로 자기를 치유하는 힘이다. 그리하여 마음 속에 쌓인 우울함,불안함 따위가 해소되고 마음이 정화되고, 억압된 감정의 응어리를 행동이나 말을 통해 발산함으로써 후련함과 함께 정신적 균형이나 안정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