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스크랩] 피지도 못한고 진 꽃이여 / 최명운, 영상 찬(경주 리조트 사고 아들딸을 추모하며...) 낙산1길 2014. 2. 19. 09:46 피지도 못하고 진 꽃이여 / 최명운 온 나라가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소식으로 시끄럽습니다 아직도 비와 눈이 섞여 내려 안타까움이 더합니다 외대에 들어가려 노력한 대가가 안일한 행정으로 피어나지도 못하고 떠나버린 우리 아이들 천국에서 더 아름다운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사고가 일어나야 움직이며 이런저런 이유로 뒷북치는 관련 조직 언제까지 이렇게 생명을 담보로 사회를 원망해야 합니까 심장이 터져버린 부모는 또 어떡한답니까 참으로 암담합니다 한참 피어나 세상을 꽃피울 영령들이여 인간의 욕심이 없는 더 나은 세상에서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길 바랍니다! (경주 리조트 사고 아들딸 아이들 추모하며.) 함께 가는 좋은 세상 출처 : 茶艸글쓴이 : 다초 원글보기메모 :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