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새것이 되었습니다.
낙산1길
2014. 2. 8. 10:36
자신의 삶을 선물로 여기고
그 삶을 기뻐하며 즐기는
전인은 자신을 전체로서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시편 저자는 이렇게 노래 했다.
"제가 오묘하게 지어졌으니
당신을 찬송합니다
당신의 조물들은 경이로울 뿐."
묵상의 과제는 우리의 전체성을
회복하고,온 데 흩어져 있는 우리의
부분들을 존재의 중심으로 적절히
조화시켜 재정돈하는 것이다.
우리 의식이(침묵 중에)진정으로
이 중심에 깨어 있다면 생명의 힘
성령의 힘이 솟아난다.
이 힘을 통해 우리는 쇄신되고
재통합되며 재창조된다.
사도 바오로는 말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어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만트라는 이 중심으로 우리를 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