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누구를 위한 세레나데!!

낙산1길 2014. 2. 3. 16:52

 

그렇게 사랑한다고 울부짖던

열정도 세월앞에는

 무릎을 꿇었다.

 

 

 

 

 

 

마지막 쇠담금질의 울부짖음

누구를 위한

세레나데였던가!!

 

 

 

 

 

 

아무것도 내 마음데로 할 수 없다는 진리앞에

난 또 무릎을 꿇었다.

 

 

 

 

 

 

올해는 승급도 하고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니

이제는 성가정을  만들어 가겠노라고 ~~~ 

 

 

 

 

 

 

그러나 가슴에 이는 바람은 휑한데...

북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봄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