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지혜로운 자는 신(神)을 활용한다.
낙산1길
2013. 12. 14. 10:33
인류 역사 속에서 깨달은 모든 분들은
그 정신의 핵에 도달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 정신은
예수님이나 부처님에 의해서
새롭게 창조된 것이 아니며
그분들의 삶 이전에
하나의 실체로서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안에도 하느님의 정신이,
신성이 숨쉬고 있다는
깨달음은 얼마나 위대한 발견입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거나 하늘로부터
선택받은 특별한 사람들에게나 의미 있는
것이라고 여겨 체념하며 살아갑니다.
언제까지 우리는 배우기만 할 것입니까?
이제 하느님의 마음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언제까지 하느님의 마음을 모시기만 할 것입니까?
이제 모든 살아 있는 가슴속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고
우리도 스스로 빛나서
각자가 서 있는 삶의
아곳 저곳에서 신성의 빛으로
주위를 비추어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