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17)현명한 지도자의 삶

낙산1길 2012. 12. 12. 04:49

현명한 지도자의 삶

 

 

 

가장 휼륭한 지도자는

사람들이 그가 존재한다는 사실만 겨우 아는 지도자다.

그 다음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칭찬하는 지도자다.

그 다음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지도자다,

가장 좋지 못한 지도자는 사람들이 경멸하고 무시하는 지도자다.

 

지도자가 사람들을 믿지 않으면

사람들 또한 지도자를 믿지 않는다.

 

휼륭한 지도자는 말을 적게하고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일하며

일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그래서 모든 일이 이루어졌을 때 사람들은

'이 모두를 우리 스스로 해냈다."라고 말한다.

 

여기 14세기에 하피즈(Hafiz)가 쓴 시를 한 수 더 옮긴다.

 

이 모든 시간이

흐른 뒤에도

태양은 대지에게

"내가 너에게 베풀었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보라.

그런 사랑으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그 사랑이

 온 하늘을

밝혔다.

 

 

 

 

지금 도를 행하라,

 

자녀들이나 감독해야 할 누군가와 함께 있는 상황을 선택하고

 

깊이 관찰하라, 이전 같으면 즉시 끼어들어 간섭했을 상황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말고 고개를 끄덕이거나 미소를 짓거나,표정을 바꾸는 등의 몸짓으로

 

표현하라. 능동적으로 관찰하는 당신의 행위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