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눈으로 대화하면 마음이 통한다.

낙산1길 2013. 10. 2. 06:13

당신이 대화를 할 때는 상대방을 마주보며 시선을 맞추어라.

그래야 마음이 통하고

이야기에 신명이 난다.

처음에 상대와 부드럽게

시선을 맞추는

일은 중요하다.

상대가 시선을 맞추려 하는데

시선을 돌리는 것은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므로 조심해야 한다.

 

 

<구미코에서 만든 작품들>

 

눈을 맞추는 것은

마음을 통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다.

 

상대와 첫 번에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그 다음부터 무슨 얘기를 주고

받든지 막막하게 된다.

 

 

 

사람들이 대화 상대로부터 눈길을

돌리는 것은 두려움,

불안, 자신없음, 혐모감들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눈길을 외면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이 사람이 나에게 유감이 많다.

싫어하는 것이 틀림없다라는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있다.

 

따라서 당신이 누군가를 만나면

몇초의 짧은 시간일지라도

 상대의 시선을 부드럽게 맞이해야 한다.

우선 대화의 상대를 만나면

2~3초간이라도 상대와

시선을 맞춘다.

 

 

 

 

인사말을 건네고 나면 비로소

자연스럽게 다른 곳을 보아도 좋다.

상대를 너무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으면

오히려 그 쪽에서 부담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상대를

집중적으로 바라보는

일 또한 적절한 것은 못된다.

 

옛날에는 이성과의 만남에서 눈을 맞추는

것만으로 상대를 마음에 들어 한다는

뜻으로 통했으나

요즘은 그와 같은 오해의 여지는 없으니

상대와 눈을 마주치는 일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겨갈 때는

급작스럽게 한 번에 옮겨갈 것이 아나라,

상대의 눈 주위, 다음은

얼굴의 다른 부분,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의

순서로 점차적으로 옮겨가야 한다.

상대가 눈길을 거두면

곧장 함께 눈길을 거두지 말고

1초 정도 상대를 더 바라보아 준다.

 

 

 

 

만약 상대가 5초 이상 눈길을 마주쳐 온다면

그 때에는 이쪽에서 먼저

눈길을 거두어도 좋다.

상대를 부드러운 눈길로바라보는 것은

'저는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하는

뜻의 표현이므로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