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고운말 차림표(4)
낙산1길
2013. 8. 26. 07:57
자신을 표현할 때는 언제나 겸손하게 하기
잘난 체하는 발언은
듣는 이를 불편하게 합니다. 자신이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는 것
위협적이거나
명령 투의 강한 말씨도
겸손과는 거리가 멀지요.
잘못을 했을 때
솔직하게
인정하며 용서를 청하는 것,
다른 이의 충고를 잘 받아들이는 것도
겸손의 덕을 닦는 것이지요.
언제나 때에 맞는 말을 하는 지혜를 구하기
기쁜 일로 축하의 말을 건넬 때,
슬픈 일로 위로의 말을 건넬 때에도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는
지혜를 발휘합시다.
문병이나 문상을 갔을 때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요란하거나 교훈적인
말보다는 소박하지만
인간적인 말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세요
기분 좋은 상징언어를 자주 사용하기
시적이고 상징적인 언어들은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기분 좋게 합니다.
'맘씨가 좋으세요'
대신 '맘씨가 비단결 같으세요'바다를 닮은 마음이세요'
'목소리가 좋아요'대신 '노래를 듣는 것 같아요'
'음성이 예술입니다'라고
해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