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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Amour Secret (숨겨놓은 사랑) - Helene Rolles

낙산1길 2013. 6. 26. 13:11

 

 



 

 


 





이   름 : 엘렌느 (Helene)  
출   생 : 1966년 
출신지 : 프랑스 
직   업 : 외국가수 
데   뷔 : 1989년 앨범 'Ce train qui s’en va' 



 


   

Amour Secret (숨겨놓은 사랑)  

                             Helene Rolles

Amour secret Oblige's de se cacher
숨겨놓은 사랑 감춰야만 하는 사랑

Amour secret Toujours dissimule'
숨겨놓은 사랑 언제나 숨겨진 사랑

Amour secret Pas le droit de dire
숨겨놓은 사랑 말할 수 없는

Amour secret Condamne's a mentir
숨겨놓은 사랑 거짓말할 수밖에 없는

Quand on voudrait Crier au monde entier
온 세상에 서로 사랑한다고

Son bonheur et sa joie Des'aimer si fort que ca
자기 기쁨과 행복을 외치고 싶을 때

Mais toi et moi 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그렇지만 너와 나 아직 그럴 수가 없어


Amour secret Cacher tous ses sentiments
숨겨놓은 사랑 모든 감정을 감추는

Amour secret S'empecher tous le temps
숨겨놓은 사랑 항상 서로를 억제하는

Amour secret Ne pas pouvoir t'embrasser
숨겨놓은 사랑 너의 입맞춤 안에서

Quand je voudrais Mourir dans tes baisers
잠들고 싶을 때 입맞출 수 없는

Quand il faudrait Crier au monde entier
온 세상에 서로 사랑한다고

Mon bonheur et ma joie De t'aimer si fort que ca
자기 기쁨과 행복을 외치고 싶을 때

Mais toi et moi 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그렇지만 너와 나 아직 그럴 수가 없어

Est-ce qu'un matin enfin Tu me prendras la main
어느날 아침 다른 사람들에대한 두려움없이 내 손을 잡겠니

Sans avoir peur des autres Sans que t'aimer soit une faute
널 사랑하는것이 잘못이 아닌걸 그러나 난 온세상에 널 사랑한다고


Quand il faudrait Crier au monde entier
온 세상에 서로 사랑한다고

Mon bonheur et ma joie De t'aimer si fort que ca
자기 기쁨과 행복을 외치고 싶을 때

Mais toi et moi 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그렇지만 너와 나 아직 그럴 수가 없어

Oui toi et moi 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그러나 너와 나는 아직 그럴 수가 없어

 



"예전의 '소피 마르소'를 생각나게 하는 외모와 노래에 

 이 아침을 여는 가벼운 샹송을 듣습니다."

 

Dans Les Yeux D'une Fille(한소녀의 눈에는)


La Dance D'Helene(아가씨 원곡)


Ce Train Qui S'en Va(기차는 떠나고)


Je Suis Venue A Paris(빠리에 온 나)


La Premiere Fois(첫사랑)


Amour Secret(숨겨 놓은 사랑)


J'ai Pas Le Moral(나의 슬픈 감정)


Je Pars(난 떠나요)


Entre Tes Bras(당신의 품안에서)


 

 

엘렌느(Helene)

1966년생으로 햇빛처럼 긴 금발과 밤색 눈을 가진 엘렌느.

만화와 영화를 광적으로 좋아하고 시골과 산책,

낚시를 즐기지만 그녀의 경력은 예상외로 화려하다.12살때 Jacques Dutronc과

영화 “검은 양”(Le Mouton Noir)을 찍었고

21살 때 첫 싱글 ‘Dans ses grands yeux verts’를 내놓아 10만장 이상 판매,

23살인 89년에는 첫 앨범 ‘Ce train qui s’en va’를 발매하고

그 이듬해에는 중국 순회공연까지 가진다. 전천후 엔터테이너로서의 끼를

번뜩이는 그녀의 기질은 91년 ‘첫 입맞춤’(Premiers baisers:emmanuelle의 1집 앨범에 수록)으로

TV드라마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그녀는 10대의 우상으로 떠오른다.

또 ‘엘렌느와 남자 친구들’(Helene et les garcons)이라는

그녀를 위한, 그녀에 의한 드라마의 히로인으로

TV를 점령한 반면, 주제곡인 ‘Pour d’amour d’un garcon

’(한소년의 사랑을 위해, Helene의 2집 앨범에 수록)으로

첫 주만에 top 50에 진입하여 2위까지 올라 음악시장까지 휩쓸어버렸다.

Helene의 매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그녀는 솔직하고 친근하다. 엘렌느의 목소리나 가사,

그리고 전반적인 분위기에서 가식이나 허영, 멋부린듯

멋내는 어설픔은 찾을 수 없다. 그런 직설적인 순수함 속에 배어드는 드라마는

평범하고도 깊이 있게 표현되고 있다.

그 속에는 아름다운 금발머리로 남자들을 홀리는 사이렌 같은 여자가 있는가 하면,

언젠가는 한 남자가 날 사랑하게 될까하고 꿈꾸는 여자도 있고,

건너편 건물에 사는 나이많은 남자를 은근히 사모하는 여자,

소꼽친구와의 사랑을 살리지 못하고 마음을 죽여버린 슬픈 여자도 있다.

이런 사랑의 장면을 포착하여 따뜻한 언어로 찍어낼 수 있는게

엘렌느의 재능이지만 그녀가 이런 시골 소녀

같은 순수함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건 그

녀의 노래를 들어보면 잘 알 수 있다.누구에게나 부담없는 편안한 목소리,

이러한 장점은 프랑스 젊은이들에게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낯설은 우리의 감성에도 포근하게 찾아든 것이다.

물론 옛 샹송처럼 심오한 가사를 원한다거나

연주의 음악성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겐 Helene의 음악이 좀 어설플지 모른다.

소피 마르소를 닮은 긴 금발 머리가 매혹적인 Helene.

눈처럼 맑은 이미지, 물론 어느날엔가 불처럼 뜨거운

이미지로 성숙하여 우리를 휘몰아칠지도 모르지만

그 때까지는 도시를 떠나 기차를 타고 달려가서 만날 수

있는 눈밭 같은 그녀의 음악을 즐겨도 좋으리라.

 

 


 

 


출처 :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글쓴이 : 빈들 원글보기
메모 : 아름다운 선율에 함께 머물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