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생의 마지막까지

낙산1길 2013. 4. 27. 07:29

생의 마지막까지 노화의70%를 예방한다.

단순 노화가 어쩔 수 없는 과장이라고 체념한 채

죽치고 앉아 기다리면 정말 그렇게 된다.

 

이게 지금까지 우리 문화의 고약한

전통이요 의식이었다.

 

박차고 일어나야 한다.

 

 

노화의 원인은 게으름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힘들고 거창한 운동을

할 필요도 없다.

그냥 일어나 어슬렁거리는 것만으로도

노화 과정을 지연 된다.

 

근력단련으로 젊음을 되찾을 수도 있다.

이건 과장이 아니다.

 

60-70대가 주 3회, 3개월간의 근육강화

수련으로 2배,

건력이 3배나 늘었다.

 

운동을 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이것이 현대의학이 주는

축복의 메시지다.

 

 

 

 

90세, 아니 100세까지 재 발로 걸어다닐 수 있는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삶의 질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장수는 오래 사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진정한

장수다.

 

운동생리학자 데이비드 코스팀 박사의 보고 하나만 더 보자.

체력과 건강력의

중요 지표인 최대산소섭취량의 변동 추이에

대한 연구다.

 

보고에 따르면 최대산소

섭취량에 따라 피로감이 없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거나

스포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결정된다.

젊었을 때 부터 운동을 계속해온 사람은 65세에 20대와 비슷한 55밀리리터로

큰 변화가 없지만

 운동을 안 한 경우는 40밀리리터로 떨어진다.

마음만 먹으면 50대부터 운동을 시작해도 늦지 않다.

젊을 때 수준으로거의 회복된다.

50대도 충분한 적기다.

노화는 선택이다.

스스로 하기 나름이란 뜻이다.

 

 

 

 

우리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막을 수 있고,

젊었을 때 수준으로 원상복구할 수도 있다.

우리는 "노화 증상의 70%를 생의 마지막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한

미국의 헨리 로지 박사 얘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시형/박사의 행복한 독종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