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마지막까지
생의 마지막까지 노화의70%를 예방한다.
단순 노화가 어쩔 수 없는 과장이라고 체념한 채
죽치고 앉아 기다리면 정말 그렇게 된다.
이게 지금까지 우리 문화의 고약한
전통이요 의식이었다.
박차고 일어나야 한다.
노화의 원인은 게으름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힘들고 거창한 운동을
할 필요도 없다.
그냥 일어나 어슬렁거리는 것만으로도
노화 과정을 지연 된다.
근력단련으로 젊음을 되찾을 수도 있다.
이건 과장이 아니다.
60-70대가 주 3회, 3개월간의 근육강화
수련으로 2배,
건력이 3배나 늘었다.
운동을 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이것이 현대의학이 주는
축복의 메시지다.
90세, 아니 100세까지 재 발로 걸어다닐 수 있는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삶의 질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장수는 오래 사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진정한
장수다.
운동생리학자 데이비드 코스팀 박사의 보고 하나만 더 보자.
체력과 건강력의
중요 지표인 최대산소섭취량의 변동 추이에
대한 연구다.
보고에 따르면 최대산소
섭취량에 따라 피로감이 없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거나
스포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결정된다.
젊었을 때 부터 운동을 계속해온 사람은 65세에 20대와 비슷한 55밀리리터로
큰 변화가 없지만
운동을 안 한 경우는 40밀리리터로 떨어진다.
마음만 먹으면 50대부터 운동을 시작해도 늦지 않다.
젊을 때 수준으로거의 회복된다.
50대도 충분한 적기다.
노화는 선택이다.
스스로 하기 나름이란 뜻이다.
우리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막을 수 있고,
젊었을 때 수준으로 원상복구할 수도 있다.
우리는 "노화 증상의 70%를 생의 마지막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한
미국의 헨리 로지 박사 얘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시형/박사의 행복한 독종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