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자신에게 조언하기
낙산1길
2013. 4. 24. 19:50
그 무엇이 당신을 괴롭히거나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면
다음의 인지치료를 시도해 보기 바랍니다.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한 사람을 떠올립니다.
부모, 옛친구, 배우자가 될 수도 있고
가상의 '이상적인 친구'를 설정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좋은 친구로 여기기만 한다면
누구라도 상관없습니다.
이들은 당신을 괴롭히는 주제에 대해 어떤 조언을 해 줄까요?
실제로 이들이 과거에 들려 주었던 조언을 자세하게
기억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적용시켜도 좋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문제를 혼자 간직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가까운 사람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조언을 구하려 하지 않는 이유가 아마도
그들을 걱정시키기 싫거나,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또는 사소한
문제로 걱정하는 자신이 어리석게 보일까
두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당신의 문제를 실제로 누군가와 상의해 보는 것을
고려해 보기 바랍니다.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이 대안적인
인지과정을 이용하도록 하십시오.
먼저 그들이 어떤 조언을 들려줄지
최대한 생생하게 상상해 보고,
마음에 든다면
그 조언을 따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