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계획 작성하기
흥미로운 또 하나의 학술적 발견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90년대에 시행된 이 실험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피실험자 학생들을 두 집단으로 분류하고
이들 모두에게
일 년 동안
일기장을 항상 가지고 다니도록 했습니다.
그 중 한 집단은 지난해 일기장을 가지고 다니며
하루에 30분씩 그것을
읽도록 했습니다.
다른 한 집단은 빈 일기장을 주고
하루에 30분씩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나 계획들을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어느 집단의 학생들이 더 행복했을까요?
결과는 미래를 계획하는데
30분씩을 할애한 학생들이 더 행복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훨씬 더 많이 말이죠.
매일 과거를 돌아봐야 했던 학생들은 점점 더
우울해져 갔다는 것입니다.
우울중은 당신을 과거에 머물러 있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악순환의 연속이죠.
이제 우리가 행복해져야 할 차례입니다.
연필과 종이 한 장을 준비하고 앞으로 일 년 동안
자신이 하고 싶거나 가보고 싶은 목록을 작성해보도록 합니다.
실행 가능한 일들을 적도록 하십시오.
'백설공주와 결혼하겠다' '천황성을 여행하겠다' '일곱 쌍동이를 낳겠다'
따위의 것들은 미래의 계획이 아니라 망상일 것입니다.
작성한 목록이 마음에 드는지 다시 한 번 읽어 봅시다.
필요하다면 새 종이에
다시 적어도 좋습니다.
가능한 깔끔하고 명료하게 목록을 작성하고
다른 불필요한
내용은 종이에 적지 않도록 합니다.
이제 종이를 정성껏 접습니다.
앞으로 일 년 동안 당신은 어디를 가든 항상
이 목록이 적힌 종이를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인생의 황금기인 제 2의 인생계획을 새롭게 작성합니다.
꼭 하고 싶은 일,
열 가지
바로 실천할 수있는
일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