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박수를 보내십시오
낙산1길
2013. 3. 22. 06:20
언제나 남을 칭찬하는 데
주저하지 마십시오.
성공하여 열광하는 순간에
그의 등을 가볍게 두드려주십시오.
몇 달이 지난 후에야
무심하게
"당신 얘기를 들었는데, 글쎄
노벨상을 받으셨다고요?"
하는 식의 얘기는
하지 마십시오.
그 시기를 놓쳤거든
장거리 전화를 하든지
전보를 보내든지, 꽃을 보내든지
아니면 카드라도 한 장 보내십시오.
그의 성공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는 것을
꼭 알리십시오.
누군가가
장기간의 공부나 연구를 하게 되고 혹은
운동이나 연주회를 위해
오랫동안 훈련에 들어가면
그 준비기간 도중에
늘 용기를 북돋워주십시오.
속으로만 말고 말을 하십시오.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그런 격려를 필요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