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아침을 열며
낙산1길
2020. 7. 15. 08:41
건물 꼭대기 금빛 풍향계가 되려고 갈망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아무리 반짝인다 해도,아무리 높다 해도
건물을 단단하게 지탱하는 데는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아무도 볼 수 없는 땅속에 숨겨진 주춧돌이 되기를,
그 길을 따라 가십시오.
-길(호새마리아 에스끄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