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66)바다를 닮은 삶
낙산1길
2013. 2. 18. 04:36
바다가 모든 물줄기의 왕인 까닭은
스스로를 낮추기 때문이다.
겸손은 바다에게 그 힘을 준다.
그러므로 백성 위에 서고자 하는 이는
겸손하게 말해야 하고
백성을 이끌고자 하는 이는
먼저 그들을 따라여 한다.
성인은 위에 있어도
백성들이 그 무게를 느끼지 못하고
앞에 있어도 해롭게 여기지 않는다.
성인은 낮은 곳에 머루르기에
세상은 그를 칭송하고
스스로 하인처럼 백성들을 섬기기에
세상은 그를 왕으로 삼는다.
지금 도를 행하라
명령이 아닌 섬김으로 이끄는 하루를 보내라.
간섭하거나 지시하는 습관을 억제할 기회를 찾아,
사람들이 당신에게로 흐로도록 허락하라.
당신의 지시를 따르기보다는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누군가를 격려함으로써 이 원칙에 집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