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이야기
딸래미 자동차 연수를~
낙산1길
2013. 2. 9. 22:13
여지것 바쁘다고 그 누구나 하는 운전을 차일피일 미루다
작년 그 바쁜 와중에 자동차 자격증을 습득하겠다고 하더니
오늘 오후에 점심을 먹어러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본인이 한 번해
보겠다고, 심히 걱정이 되었지만, 옆에 저희 아빠가 든든하게 지도해
주었다. 사실 나 연수도 한달이나 해준 남편이다.
자동차 연수는 남편하고 못한다고 하더라만 별 문제 없이 해 주었던 생각이 난다.
심하게 하는 말이 그렇게 안되나~ 하던 말, 그런데 딸은 의외로 잘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자신이 연수할때 기사아저씨가 천재라고 하더란다.
왜? 연수 시험 백점을 받았다고 하면서 차분하게 잘 한다. 그리고 내려서 하는 말.
나 잘 하지 한다. 그래 천재다. 박사네, 하기가 바쁘게 내 자동차를 달란다.
말만 잘 들어면 자동차 새차 싸 준다. 했더니 나 말 잘 듣잖아~~
그 말 말고, 그렇게 좋다고 속 끊이는 사람 애태우게 하지 말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