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마음이 아리다.

낙산1길 2018. 9. 20. 09:59







몇 일전 나에 큰 오라버니는 떠났다.

우리곁을  그렇게 쓸쓸히 가셨다.

그래서 일까?

안개가 내려앉은 아침 마음도 무겁게 내려 앉는다.

일본서 공부하실 때 부모님 보다 절 보고싶다고

하시던 오라버니!!

조카와 동갑인 저는 언제나 부모님처럼 든든한 버티목!!

세월의 장사 없다지만

잘 가시라는 인사도 제대로 하질 못했다.

간단한 수술이지만 예약이 된지라..

안녕히 잘 가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