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고창 선운사~~~

낙산1길 2016. 9. 24. 08:37



고창 선운사!

그림으로 만 보았다던 곳으로 떠나다.



서둘러 탑승한 차창 밖으로 출근길 교통량이 분주하다!



선운사에 함 가보자고 하던차에, 함께하지는 문자가 왔다 같이 갈 친구를 찾았더니

다들 시큰둥하다! 다들 다녀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지에서 친구를 만들었다.그도 혼자 왔노라고 하며 오늘은 친구가 되자고 한다.



도시락도 넉넉하게 젓가락도 두개 미리 준비한 보람이 있다.

밤도 넣고 땅콩도 넣은 찰밥을 간식도 고구마랑 땅콩이랑 과자랑으로

과일은 단체에서 주었다.



친구는 간편하게 지갑만 들고 왔노라 하며 모시송편이랑 옥수수를 공수한다.아이스크림도 ㅎ





아직도 꽃몽우리는 고개를 내밀고 찍사들은 분주하다!!



짝궁의 모습도 사진으로 담아 주었다.

심성이 아주 고운 이쁜 맘을 가졌다.



올 만에 걷다보니 피로감이 오면 쉬었다 가고 그리고 조금만 걷다 오자며 정이 넘친다.







내려오는 길몫에는 쉬고 가세요!하며 차도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배려하는 마음이 고맙다.

야~~멋진 생각이다!!맘이 이뻐서 다들 쉬고 그냥 갈 수 있을까??





한참을 쉬고 내려오니 하늘은 아름답게 그림을 그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