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그냥 한바퀴 돌렸어요~~

낙산1길 2016. 5. 23. 13:37

아침에 일어나 상추를 부지런히 뜯어 가방에 챙겼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날짜가 아직 일주일이 남았다.

며칠 강행군에 날짜 개념이 흐렸던것이다.






상추가방 던져놓고 한 숨 멋들어지게 게겼다




피로감이 싹 가는 것 같다!!



향나무사이로 부용화가 활짝 피었다. 별처럼...



난 잔잔한 꽃들이 좋다!!


한창도 아닌것이 비를 맞고 웃긴다!!

그러니 감기도 오지~~




대부도를 지나 제부도로 향했다


시간이 되자 일제히 문을 열어주었다.





여긴 몇번이나 왔지만 맘이 툭 터이는 것 같다.




조경도 예쁘게 단장을 하였다.



성주참외 축제가 열렸다.

효능이 아주 좋다고 하여 두 박스!!가까이 있는 할머니들에게~~








세종대왕자태실 태반을 묻는 날은 좋은 날을 받아 이렇게 묻었어니..

그 지극한 부모님의 정성에 감복합니다.














천리향도 한데 모아 정성을 곁들이니 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