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이야기
꽃마실로가다!!
낙산1길
2016. 4. 16. 22:31
수영을하고 비가 오려나 날씨는 꾸물이고 꽃마실로 핸들을 돌렸다!!
주인장은 마실가고 토끼들만 집을 지키고 있다.
꽃마실가는 길몫에...
주차장에 주차하고 돌아오니 이런 글귀가 반긴다.
토끼집에 강아지들만 짖어댄다!
꽃마실 들어가는 길에 연산홍이 활짝 웃는다.
꽃잔디도 고개숙여 인사를 한다.ㅎㅎ
조팦나무도 휘들러지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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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만든 연못도 자리매김을 하고..
겨울내내이기고 돋아난 와송종류들이라고 한다.
소나무밑에 생각도 못한 재배법 한 수 건졌다!!
재비꽃이 삼색이다.!!
우리집엔 하얀 제비꽃이 댓돌밑에 나란히 피어 있는데..
마당에 구덩이를 파고 이런 아이디어를 몇곳에나 있다!
금낭화가 바위틈에 저리곱게도 피었다!!
작년에 왔던 분위기와는 다른 자전거도 손님을 기디리고 있고...
주인장이 먼저인사를 한다.^^
뽕잎차를 한잔 시켰더니 덤으로 국화차와 계란이랑 땅콩까지~~
배가고푼줄 알았을까~~~ㅎ^^*
비가 오려고 흐리기에 방안에 들어가니 따뜻한 아래몫에서 바라본 전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