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곡

우리는 7성사이다.

낙산1길 2015. 11. 25. 08:32


지난 일요일 주보에 '우리는 7성사이다'라는 신부님들의 작은 음악회홍보를 보았다.

남편과 함께 저녁에 달려갔다.

하나하나 성사를 풀어가시며 재미나게 노래를 부르신다.!!





교리교육학을 같이 공부한 선배신부님도 계쎴다.

자신들의 모토인 사제 신품받으실 때 신앙의 글귀를 들려주시는데 지금 살아가시는 모습과 일맥상통하고

해맑은 모습에서 마음이 잔잔하게 전해져 왔다.


생활성가에서 본선에 진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형님아들래미 찬조출연이다.

드럼치는 관계로 보이지는 않는다.


감기기 운이 있어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하시더만...ㅎㅎ









수단을 입으시고 모션이 장난이 아닙니다.ㅋㅋ







그렇게 월요일밤을 뜨럽게 달구시고 마무리는 아쉽게

구창모가 불렀던 "나 어떻해"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