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레이크스 박물관(1)
낙산1길
2015. 5. 4. 15:42
여행지 마지막 코스로 공황에서 시간적 여유가 많아 자유투어를 했다.
짐을 맡기고 반고호 미술관까지는 택시비가 50유로라
전철을 이용하니 5.1유료다
날씨는 춥고 구름이 많아 쌀쌀했지만
전철에서 내려 따뜻한 우동이 생각이 났어
일본식당을 이용하고 미술관을 향했다
17세기 운하고리지역
담 광장
댐광장 로얄 팰리스
암스테르담-Nieuwe Zijde
암스테르담-Museumkwartier
레이크스 미술관
일찍 서둘렀지만 줄은 이렇게 멀리까지 늘어져 있고
우린 매점에서 그림카드랑 각가지 물건을 구입하는
동안 남편들은 티켓을 구입하여 지루하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드뎌 반고호 미술관입구에 다다르니 감회가 새롭다!!
대학교때 반고호 생가랑 밀밭을 거닐었던 생각에
더더욱 정겹게 다가왔다.
레이크스 미술관
각지에서 모여든 인파로 안내자는 가방을 조심하라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기도하여 앞으로 안고 다녔다.
반고호 생가에 갔을 때는 마을이 아주 온화한 분위기이라 같이 동행한
신부님께서 살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하며 마을이 옛 시골 풍경이었던 기억과 마을 길거리
게시판에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고
색연필을 곳곳에 세워져 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