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
낙산1길
2014. 11. 21. 11:57
마음의 고향
만나는 사람마다 친절하게 대해 주십시오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전쟁을 치르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육체적 고통을 느끼며
마음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들에게 가까이 갈수록
그들이 짊어진 짐을 발견하고
신음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_존 홧슨
형제자매들이여,
우리 서로 가까이 다가앉자
우리를 떼어놓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자.
적(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는 다만
불행하고 불쌍한 이들만 존재한다.
우리가 계속 누릴 수 있는 행복,
유일한 행복이 세상에 있다면
그것은 서로 이해하면서 사랑하는 것이다. _로맹 롤랑
바람을 멈출 수 있는가?
없다.
하지만 풍차를 만들 수는 있다.
파도를 멈출 수 있는가?
없다.
하지만 배의 돛을 조종할 수는 있다.
상처 받지 않을 수 있는가?
없다.
하지만 용서하는 법을 배울 수는 있다. _폴마이어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 중에서....(송봉모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