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가정은 사람을 만든다
낙산1길
2014. 4. 15. 08:08
가정은 최초의
인격형성의 마당이다.
우리들이 최고의
도덕교육을 받는 곳
또한 가정이다.
"우리는 흔히 예절은 사람을 만든다."
라는 말을 듣고 있다.
"정신은 사람을 만든다."
라는 말 역시 그러하다. 하지만,
"가정은 사람을 만든다."
라는 말은
앞의 두 가지 말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의미가 크다.
가정교육은 예절은 물론,
인격형성까지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습관이 몸에 붙고
지능이 깨이고
인격이 형성되는 것은
주로 가정에서 이루어진다.
시회전체의 움직임을
좌우하는 것도
가정교육이 그 출발점이 된다.
법률 그 자체도 가정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또 가정생활을 통해서
자녀의 마음속에
심어지는 겨지씨만한
조그만 의견이 성인이 되고 나면
세상의 여론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국가는 국민이 받은
유아교육의 축적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어린아이들을 이끌어주고 있는
사람은 한 나라의 정치를 행하는 사람보다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