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세상 참 좋아졌다!!
낙산1길
2014. 4. 9. 07:12
경운기 대리운전 |
충청북도 보은군... 한 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한 노인이 밭에서 일을 마치고 부인이 가져다 준 막걸리를 너무 많이 마셨다. 경운기를 몰아야 하는데 만취하여 논두렁 걷기조차 힘든 상태 할머니는 어디로 전화를 한다. "경운기 대리운전이지유?" "예!" "바깥 양반이 과음했슈 빨리 와줘유" - 최순자 / 7000클럽 상담이사 - --------------------------------------------- 세상 좋아졌네요^^ (경운기 대리운전을 자청하신 분은 경찰아저씨입니다.) |